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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문명은 구름에 잠기고, 역사는 지워진 세계.
선지자들은 별빛에 길을 남겼다.
별자리를 모아 하늘 지도를 완성하고,
시간을 움직여 낙원으로 가는 길을 열어라.

핑거 포인터

캐릭터의 손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VR의 인터페이스를 확장해, 닿을 수 없는 별이나 태양까지 손으로 잡고 움직이는 경험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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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흐름 조작

핑거포인터의 하늘의 태양을 잡고 돌리면 시간의 흐름이 뒤바뀐다. 각 스테이지는 낮과 밤, 사계절, 시대를

오가며 변화하는 세계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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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 - 세계관의 퍼즐을 맞춰가는 탐험

섬에 전해 내려오는 신화, 사라진 문명과 유산, 그리고 하늘에 남겨진 별자리의 비밀.
발견한 장면과 단서를 모아 세계를 이해하는 열쇠로 삼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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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d Alone VR

Conso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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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의 교차, 문명의 순환

구름은 주기에 따라 동쪽과 서쪽을 번갈아

삼키며 문명을 무너뜨렸다.
동쪽 세계의 마지막 시대,

생존자들은 비행선을 타고 서쪽을 향했다.
‘선지자’라 불린 그들은 새로운 문명을 세웠고, 2500년이 흘러 신화 속 신이 되었다.

비행선1 1_edited.jpg
비행선

모두가 멸망을 받아들인 것은 아니었다.

니멜롯에서 나온 고대 비행선 자료를 토대로,
국가는 목재·철·가축까지 끌어모아 수 척의

비행선을 건조했다.
서풍의 계절마다 원정대가 떴고,

높은 희생과 세금의 대가로,
동방 항로의 일부가 서서히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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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클라

서풍을 따라간 비행사들은 대부분 돌아오지

못했다.
오랜 전쟁은 수많은 고아를 남겼고,

그들은 군에 모여 비행단으로 길러졌다.
20세가된 이시클라는 비행사로 선발 되었고,

오늘 원정을 떠난다.
낙원을 찾기 위해, 그리고 먼저 떠난 비행사인

언니를 찾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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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항법

구름의 영향으로 나침반은 작동하지 않는다.


비행단은 오직 태양과 별을 따라 하늘의 길을

읽는다.


하지만 고립과 전쟁의 세월에 별의 지식은

대부분 잊혔고,
이제 그들은 구름에 삼켜진

폐허 속에서 잃어버린 별자리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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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 생물

세상을 뒤덮은 구름은 부유 가스를 품은

조류의 바다였다.

이를 먹고 살아간 생물들은 구름의 주기와 함께 이동하며 진화했고,
체내에 가스를 축적해

하늘을 떠다니며 점차 거대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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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인들의 건축물

고대인들이 남긴 가장 눈에 띄는 유산은,

부서지지 않는 돌로 세운 구조물이다.

대부분 신전과 거대한 원반에 쓰였고,

수천 년이 지나도 여전히 우뚝 서 있다.

신전은 본래 천체 관측소로, 그 안에는 별자리의 기록이 지금도 남아 있다.

Universe.png
Universe.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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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의 교차, 문명의 순환

구름은 주기에 따라 동쪽과 서쪽을 번갈아 삼키며 문명을 무너뜨렸다. 
동쪽 세계의 마지막 시대, 생존자들은 비행선을 타고 서쪽을 향했다. 
‘선지자’라 불린 그들은 새로운 문명을 세웠고, 2500년이 흘러 신화 속 신이 되었다.

비행선1 1_edited.jpg

비행선

모두가 멸망을 받아들인 것은 아니었다. 

니멜롯에서 나온 고대 비행선 자료를 토대로, 국가는 목재·철·가축까지 끌어모아 수 척의 비행선을 건조했다. 
서풍의 계절마다 원정대가 떴고, 높은 희생과 세금의 대가로, 동방 항로의 일부가 서서히 밝혀졌다.

프랍C_이시클라.png

이시클라

서풍을 따라간 비행사들은 대부분 돌아오지 못했다. 

오랜 전쟁은 수많은 고아를 남겼고, 그들은 군에 모여 비행단으로 길러졌다. 
20세가된 이시클라는 비행사로 선발 되었고, 오늘 원정을 떠난다. 
낙원을 찾기 위해, 그리고 먼저 떠난 비행사인 언니를 찾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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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항법

구름의 영향으로 나침반은 작동하지 않는다.


비행단은 오직 태양과 별을 따라 하늘의 길을 읽는다.


하지만 고립과 전쟁의 세월에 별의 지식은 대부분 잊혔고,


이제 그들은 구름에 삼켜진 폐허 속에서 잃어버린 별자리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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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 생물

세상을 뒤덮은 구름은 부유 가스를 품은 조류의 바다였다. 

이를 먹고 살아간 생물들은 구름의 주기와 함께 이동하며 진화했고, 

체내에 가스를 축적해 하늘을 떠다니며 점차 거대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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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인들의 건축물

고대인들이 남긴 가장 눈에 띄는 유산은, 부서지지 않는 돌로 세운 구조물이다. 

대부분 신전과 거대한 원반에 쓰였고, 수천 년이 지나도 여전히 우뚝 서 있다. 

신전은 본래 천체 관측소로, 그 안에는 별자리의 기록이 지금도 남아 있다.

별 · 태양 · 소리 · 시간과의
상호작용

어나더스타는 폭력과 경쟁 대신, 감각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플레이어는 손끝으로 낮과 밤, 계절과 시간을 움직이며 환경을 변화시킵니다. 변화하는 하늘과 빛, 소리는 단순한 풍경을 넘어 새로운 길과 해법을 만들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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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에 잠기지 않은
낙원을 찾는 여정.

어느날 구름이 차올랐다. 처음엔 메마른 초원에 풍요를 가져다 주었지만, 멈추지 않고 차올라 모든 걸 집에 삼켰다. 남은 땅을 차지하기 위한 천 년 간의 싸움에 문명은 무너졌다. 모든걸 예상했을까? 선지자들은 별의 신화 속에 낙원으로 가는 길을 남겼다. 비행사 이시클라가 되어 신화의 세계를 탐험하고, 별자리를 모아 “하늘 지도”를 완성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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